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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면서 이름도 공동인증서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전환을 따로 해야 하나?", "기존 인증서는 못 쓰나?"라며 혼란스러워하고 계십니다.

 

이 글에서는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의 전환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갱신·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5분 만에 완료하는 방법을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디지털 보안 이미지
디지털 인증서는 온라인 금융거래의 핵심입니다 (출처: Unsplash)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 무엇이 달라졌나?

 

전자서명법 개정 배경

2020년 12월 10일, 개정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21년간 유지되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인인증서의 법적 독점 지위 폐지 → 민간 인증서와 동등한 법적 효력
  • 명칭 변경: 공인인증서 → 공동인증서
  •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민간 인증서도 공식 전자서명 수단으로 인정

 

💡 핵심 포인트: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다는 것은 인증서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독점적 지위가 폐지되고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vs 민간인증서 비교

 

구분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
발급기관한국정보인증, 코스콤 등 6개 공인인증기관금융결제원카카오, 네이버, 토스, PASS 등
저장 위치PC, USB, 스마트폰 (로컬 저장)금융결제원 클라우드각 앱 서버
유효기간1년3년2~3년 (서비스별 상이)
비밀번호영문+숫자+특수문자 10자리 이상숫자 6자리간편비밀번호, 생체인증
사용처은행, 관공서, 보험 등 전 분야은행, 증권 등 금융기관서비스별 상이
비용개인: 무료 / 법인: 4,400원~무료무료

 

온라인 뱅킹 이미지
은행 앱에서 간편하게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처: Unsplash)

 

공동인증서 전환, 실제로 해야 할 일은?

 

Case 1: 기존 공인인증서가 아직 유효한 경우

별도 전환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한 자동으로 공동인증서로 인정됩니다. 은행 앱이나 인증서 관리 화면에서 명칭만 "공동인증서"로 표시가 바뀝니다.

 

Case 2: 인증서가 만료되었거나 새로 발급받는 경우

인증서 유효기간(1년)이 만료되었다면 갱신 또는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이때 발급되는 인증서가 바로 "공동인증서"입니다.

 

공동인증서 발급·갱신 방법 (5분 완료 가이드)

 

방법 1: 은행 홈페이지에서 발급

 

① 은행 홈페이지 접속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거래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② 인증센터 메뉴 이동

• 상단 메뉴 → "인증센터" 또는 "공동인증서" 클릭

•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선택

 

③ 본인확인 후 발급

•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

• 보안매체(OTP, 보안카드) 인증

•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영문+숫자+특수문자 10자리 이상)

• 저장 위치 선택 (하드디스크, USB 등)

 

방법 2: 은행 모바일 앱에서 발급

 

① 은행 앱 실행 → 메뉴에서 "인증/보안" 또는 "인증센터" 선택

② "공동인증서 발급/갱신" 메뉴 클릭

③ 본인확인 → 계좌비밀번호 + OTP/보안카드 입력

④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후 발급 완료

 

📱 TIP: 스마트폰에서 발급한 공동인증서를 PC로 복사하거나, 반대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내보내기도 가능합니다. 각 은행 앱의 "인증서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하세요.

 

방법 3: 갱신 (기존 인증서 유효기간 연장)

 

인증서 만료 30일 전부터 갱신이 가능합니다.

 

① 은행 홈페이지/앱 → 인증센터 → "공동인증서 갱신"

② 갱신할 인증서 선택 →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③ 갱신 완료 → 유효기간 1년 연장

 

⚠️ 주의: 타기관(홈택스, 보험사 등)에 등록된 인증서는 갱신 후 해당 기관에서 재등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안 이미지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처: Unsplash)

 

주요 은행별 공동인증서 발급 경로

 

은행PC 경로모바일 앱 경로
KB국민인증센터 → 공동인증서 → 발급/재발급메뉴 → 인증/보안 → 공동인증서
신한인증센터 → 공동인증서 발급전체메뉴 → 인증/보안 → 공동인증서
우리인증센터 → 공동인증서 → 발급/갱신메뉴 → 인증/보안 → 인증서 발급
하나인증센터 → 인증서 발급/재발급메뉴 → 설정/인증 → 공동인증서
NH농협인증센터 → 공동인증서 → 발급메뉴 → 인증/보안 → 인증서 발급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공인인증서를 공동인증서로 "전환"하는 별도 절차가 있나요?

아니요. 기존 공인인증서는 자동으로 공동인증서로 인정됩니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료 시 갱신하면 공동인증서로 발급됩니다.

 

Q2.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중 뭘 써야 하나요?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관공서(홈택스, 정부24 등)를 주로 이용한다면 공동인증서가 호환성이 좋고, 금융거래 위주라면 금융인증서가 더 편리합니다. 두 개를 함께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Q3. 인증서 발급 비용은?

개인용 공동인증서(범용 제외)는 무료입니다. 다만 모든 용도에 쓸 수 있는 범용 공동인증서는 연 4,400원의 발급비가 있습니다.

 

Q4. 스마트폰을 바꾸면 인증서는 어떻게 되나요?

공동인증서는 기기에 로컬 저장되므로 인증서 내보내기/가져오기를 통해 새 스마트폰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은행 앱 > 인증센터 > "인증서 가져오기"에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마무리

 

정리하자면,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의 전환은 대부분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별도의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증서가 만료된 경우에는 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5분 이내로 간편하게 갱신·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 카카오 인증, 네이버 인증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본인의 사용 패턴에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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